'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한 여성분이 10년간 고생하시던 만성변비를 해결하고 체중까지 23kg이나 감량한 비법으로 차전자피 스무디를 소개하였습니다. 만드는 방법과 효과적으로 먹는 법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는 몸신이다 최초로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1일 1똥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요, 게스트와 스탭 등 총 39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차전자피 스무디를 마시고 볼일을 보기까지 걸린 시간을 기록하는 실험이었습니다. 촬영 도중 화장실로 가는 참가자들이 많아 잠시 녹화가 중단될 정도였는데요, 빠르면 2시간 이내 늦은 경우 24시간 이내에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차전자피 스무디 효능>
차전자피는 만성변비에 탁월한 효능이 알려져 있고, 더불어서 묵은 변을 제거해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냥 먹기에는 솔직히 별 맛이 없는데요, 바나나와 사과를 넣고 스무디를 만들어 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 아침 공복에 먹으면 1일 1똥에 성공할 수 있고, 저녁식사 전에 마시면 포만감을 느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변비는 고질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은데요, 경중과 관계없이 고생하시는 분들이 주위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변비는 장내에서 독소를 내뿜게 되고, 그로 인해 각종 염증을 일으켜 궤양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반복되는 염증과 궤양은 대장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배변이 원활하지 못하면 장내 영양분의 흡수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영양소 흡수 부족을 굶주림으로 인식하면서 더 많이 먹게 되어, 결국 남는 영양소는 체지방으로 축적되어 비만을 야기하게 됩니다. 변비는 가벼운 고질병이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개선해야 합니다.
차전자피 스무디 하루 한잔으로 맛있게 드시면서 만성변비도 해결하고 다이어트도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만드는 방법>
재료(1인분 기준) : 바나나 반개, 사과 반개, 사과식초 1큰술, 차전자피 가루 2큰술, 각얼음 7~8개, 물 70ml
- 얼음과 사과, 바나나를 믹서에 넣습니다. (얼음을 먼저 넣으면 재료를 갈기가 조금 수월합니다)
- 사과식초, 물을 넣고 갈아줍니다.
- 차전자피 가루를 넣고 다시 갈아줍니다.
차전자피는 수분을 만나면 점성이 생기면서 최대 40배까지 부풀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 넣어주는 것이 좋고, 얼음과 찬물은 차전자피가 젤리 형태로 변하는 속도를 조금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차전자피 스무디 먹는 법>
- 아침 공복에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주스를 마신 후 같은 양의 물 한잔을 반드시 마셔주어야 합니다.
- 마신 후 40~1시간 정도 다른 음식물을 먹지 않습니다.
차전자피는 수분을 끌어들이기 때문에 원활한 배변을 위해 충분한 물 섭취가 중요합니다. 차전자피를 먹은 후 물을 마시지 않으면 차전자피가 장 속 수분을 계속 흡수해서 오히려 변비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 섭취량
한 번에 350~400ml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한데, 양이 많다면 35% 줄여서 250ml 정도 드시고 차츰 양을 늘려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차전자피 일일 섭취량은 5~25g 이내가 적당합니다. (1 티스푼=약 6g)
▶ 섭취 시 주의사항
차전자피 스무디를 마신 후 반드시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몸신에 차전자피 스무디를 소개한 출연자의 경험을 볼 때 변비개선뿐만 아니라 체중감량에도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심각한 변비를 호소하던 방은희 씨도 방송 후 집에서 성공을 알려온 것을 보면 증세가 심한 분들에게도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맛있게 드시고 쾌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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