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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끓이는 법 분말 먹는 방법 꼭 이건 지키세요

by 멋쟁이딸기 2021. 5. 22.

시중에 차가버섯이 원물, 분말가루, 환 등 여러 형태로 나와 있는데요,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차가버섯 끓이는 법이 아주 중요합니다. 정확히 말해서 끓이는 법이 아니라 우려내는 법입니다. 차가버섯은 열에 약해서 다른 차를 끓이듯이 펄펄 끓는 물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지금부터 차가버섯 끓이는 법 아니 우려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 차가버섯 분말도 분쇄가루 추출분말은 먹는 방법도 조금 다르니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서 좋은 차가버섯을 고르는 방법보관방법도 함께 알아가세요.

 

차가버섯-분말과-우린물-한잔
차가버섯-분말-우린물

 

차가버섯 끓이는 법 (원물)

차가버섯은 열에 약해서 높은 온도에서는 유효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60도 이하의 미온수에서 천천히 우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차가버섯을 깨끗하게 씻는다.
  2. 1~2L의 물을 100도에서 팔팔 끓인 후 50~60도까지 식힌다.
  3. 차가버섯 조각 2~3개를 넣고 상온에서 4~5시간 불린다.
  4. 불린 조각은 잘게 쪼개서 분쇄하고, 우린 물은 다시 60도 정도로 데운다. 쪼개는 과정은 생략해도 되지만 더 잘 우러나게 하기 위해서는 잘게 쪼개는 것이 좋다.
  5. 여기에 60도의 물 1L를 더 준비해서 48시간 정도 우려내어 복용한다. 이때 면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6. 상온이나 냉장고에 보관하며 3일 이내에 나누어 마신다.

 

 

복용량은 사람에 따라 또는 필요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 두 컵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하고, 진하게 우려 졌다면 연하게 희석해서 마셔도 좋습니다.

 

원물을 구입할 때는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 푸석푸석하지 않고 돌처럼 단단하면서 속살의 색깔이 짙은 것,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가 나는 것은 이미 산화되어 썩기 시작한 것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차가버섯은 조각내거나 가루형태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데 특히 해외여행 중 구입하게 될 경우에는 현지 약국에서 가루형태로 된 것을 사는 것도 값싸고 질 좋은 차가버섯을 구매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하지만 관광지에서 자연산처럼 보이는 덩치가 크고 멋진 겉모양에 현혹되어 구매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차가버섯은 덩어리째 일정기간이 지나면 속에 있는 영양분이 다 빠져나가버리기 때문입니다.

 

 

 

차가버섯 분말 먹는 방법

분말(분쇄가루)

차가버섯 조각을 기계로 갈아놓은 분쇄가루는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원물과 마찬가지로 우려서 먹어야 합니다. 영양성분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지만 물에 닿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원물에 비해 좀 더 잘 우러납니다.

 

  1. 60도 이하의 미온수에 타서 20~25도의 상온에 48시간 동안 우린다.
  2. 중간에 수저 등으로 저어주면 추출이 더 잘 된다.
  3. 우린 후 가라앉은 가루 찌꺼기는 재탕하지 말고 버린다.
  4. 우려낸 물의 유효기간은 3~4일이며 이후에는 산화되어 시큼한 맛이 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섭취한다.

 

 

제품을 고를 때는 밝고 깨끗한 갈색이 좋고 색깔이 너무 어두운 것은 겉껍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너무 미세한 가루는 대부분 고속 분쇄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분쇄과정에서 열이 발생하게 되고 영양성분들이 파괴되거나 산화될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추출분말

원물의 핵심성분을 10배 이상 농축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우려내는 과정 없이 물이나 음료에 타서 바로 마실 수 있습니다. 이미 유효성분이 추출된 가루이기 때문에 물의 온도는 60도 이상의 높은 온도만 아니면 되고 미온수나 냉수도 상관없지만 냉수는 녹는데 시간이 다소 많이 걸리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에 타는 것이 좋습니다.

 

  1. 물 200ml에 추출분말 1g을 타서 아침, 저녁에 반씩 마신다. 이때 물의 양은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먹기 편한 농도로 맞추면 된다. 참고로 차가버섯 추출분말 1일 권장량은 1~3g이므로 한 티스푼 이내로 음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2. 아침·점심·저녁식사 30분 전, 그리고 취침 1~2시간 전 이렇게 4차례로 나눠서 마시는 것도 좋다. 차가버섯은 효능을 최대로 보기 위해서는 같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여러 차례에 나눠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3. 가열하는 음식보다는 샐러드나 나물, 요거트 등에 뿌리거나 타 먹는 방법도 유익하다. 조리 전부터 음식에 넣는 것은 피한다.

 

차가버섯은 채취한 직후부터 영양분의 소실이 빠르게 진행되기 시작하므로 러시아 현지 내에서 제품화시킨 것이 좋고, 저온 추출방식으로 만들었는지도 확인합니다.

 

차가버섯 보관방법 및 유효기간

차가버섯 원물을 사면 마른행주로 깨끗하게 닦아 통풍이 잘 되고 습도가 높지 않은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가정에서는 라면박스에 넣고 신문지를 덮은 후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나 그늘에 두고 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버섯은 습기와 열에 약해 잘못 보관하면 유효성분이 산화되어 없어지기 때문에 보관이 중요합니다. 냉장고는 바람이 통하지 않고 습도가 높기 때문에 여름철이라도 냉장이나 냉동보관은 피해야 합니다.

 

차가버섯 조각의 유효기간은 날씨가 춥고 건조한 러시아의 경우 채취한 후 2년 정도이지만 그렇지 못한 우리나라는 길어야 1년을 넘기면 안 된다고 합니다. 채취 후부터 영양성분이 빠르게 소실되기 때문에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버섯 끓이는 법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조금은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열에 약한 특성을 감안해서 6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는 것만 지킨다면 크게 복잡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우려 드시고 건강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러시아 차가버섯 효능, 부작용

 

러시아 차가버섯 효능, 부작용

우리나라에 홍삼이 있다면 러시아에는 차가버섯이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오래전부터 민간요법 및 각종 질병치료에 활용되어 왔고, 공식적인 암 치료 약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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